[칭찬마이크]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1-07-16 0

[칭찬마이크]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캐스터]

따뜻한 격려와 칭찬이 가득한 국회, 여야가 소통의 정치로 한 발짝 내딛길 바라면서, 오늘의 칭찬마이크 주인공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을 만나봅니다. 반갑습니다.

[맹성규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반갑습니다.

[캐스터]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의 지목으로 이렇게 만나 뵙게 됐습니다. 인터뷰 시작에 앞서, 어떤 칭찬을 해주셨는지 영상 먼저 보겠습니다.

"국토교통 정책에 있어서 굉장히 밝고 또 많은 의원들이 국토부 관련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이분에게 어드바이스를 구합니다. 그럴 때마다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시고요. 또 업무 추진이나 능력도 일방소통이 아니라 이해 당사자 간에 다 불러서 설득해 가지고 서로 양보하게 해서 타협안을 만들어 내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래서 참 훌륭한 분이고 맹성규 의원을 다음 칭찬 주자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캐스터]

네, 칭찬 어떻게 들으셨나요.

[맹성규 /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이헌승 의원께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많이 주셨는데요.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헌승 의원과는 제가 국토교통부에 재직할 때 상임위원으로 재직하셨는데요. 같이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찾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캐스터]

몇 달 전 평택항에서 사고로 숨진 故이선호 씨의 죽음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최근 의원께서 발의한 항만안전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의원께서는 이 법안이 항만안전사고의 실질적인 대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맹성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선 故이선호씨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항만하역 분야에서의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전체 산업 분야의 1.5배에 이릅니다. 항만안전특별법을 통해서 하역사는 항만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요. 해수부가 이 안전관리계획의 이행을 점검하기 위해서 안전감독관 안전감독요원을 현장에서 활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 결과가 국민에게 공개됨으로써 항만안전 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조속히 통과돼서 제2의 이선호 씨와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캐스터]

이제 다음 칭찬 주자로 어떤 분을 생각하고 오셨는지 이유와 함께 같이 말씀 부탁드려요.

[맹성규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국민의힘의 이명수 의원님을 추천합니다. 제가 20대 국회 하반기에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을 했는데요 그 당시 상임위원장으로 재직하고 계셨습니다. 우선 이명수 의원님께서는 복잡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의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여야 의원들과 소통하시면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셨고요.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캐스터]

네, 칭찬 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정치권에 세대교체 돌풍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꾸준히 얻기 위해서는 어떤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맹성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선 정치는 국민이 바라는 것, 그리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국민이 원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 변화를 주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정치에서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신인들이 정치에 입문하실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드려야 하는데, 그러한 방법으로 국회의원 4연임 금지법. 즉 3번 지역구에서 연임을 하시면 다음번에 1번 쉬시든지, 정부의 관료로 입각을 하시던지, 아니면 광역자치단체장이 되시든지 해서 정치 경험을 활용하시고 정치신인들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사회 변화를 위한 큰 정치개혁의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관련 법안 발의를 했는데요 이번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의원들과 힘을 합쳐나가겠습니다.

[캐스터]

네, 마지막으로 21대 국회에서 의원님의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

[맹성규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저는 예측 가능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특히 개인이 살아가면서 감당할 수 없는 삶의 짐은 사회가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목표를 위해서 법과 제도를 관심 있는 그리고 지지해주는 여러분들과 함께 꼭 마련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캐스터]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맹성규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고맙습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칭찬마이크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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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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